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시리즈/세력의 특징 (문단 편집) == 중견급 세력 == 위/촉/오 같은 메이저급 군주를 제외하면 [[원소(삼국지)|원소]], [[여포]], [[마등]]을 준 메이저급 군주로 볼 수 있다. 눈여겨볼 점은, 실제 역사 속의 중간 탈락자들인 만큼 이들에게는 사실 시나리오에서 각자 세력의 존망을 결정짓는 역사 이벤트가 있다. [[원소(삼국지 시리즈)|원소]]는 초기작에는 푸대접을 많이 받았지만, 삼국지 11편 이후로는 연의의 부유함과 물량 + 정사의 재평가가 반영되고 있어서 위촉오 메이저 세력 바로 다음가는 강함을 자랑하며, 오히려 초반한정으로 이들을 웃돈다. 우선 시작 위치가 북동쪽 구석이라 조조만 신경쓰면 되며 지역도 부유하다. 게다가 인재도 풍족한데 원소 본인도 조조같은 괴물과 비교 당하니까 그렇지 7~80대의 높은 통무지정 능력치와 90 이상의 매력을 갖고 있어서 군주들 중에서는 능력자에 속하며 안량, 문추, 장합, 전풍, 저수 등 A급 장수와 심배, 봉기, 곽도, 고람 같은 B급 장수도 많고 균형도 잡혀있다. 다만 원소 본인의 수명이 다소 짧은 편에 자연사[* 비자연사 무장들은 수명이 4~7년(삼국지 14)/20년(삼국지 13) 추가돼서 오히려 실제 역사에서 더 나중에 자연사로 죽은 무장들보다 오래 살 수 있다.] 판정이고 주적인 조조에 비해 확실한 에이스급 장수가 부족하며[* 군사 라인은 조조군에 비해 숫자도 능력도 딸리지만, 무관 라인의 안량과 문추는 연의에서 서황과 장료가 안량을 당해내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위나라 장수들보단 강하게 설정되어 있다.] 이민족 시스템이 있는 타이틀에서는 오환족을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여기서 조금만 신경 쓰면 재야에 있는 조운 같은 S급 무장도 얻을 수 있고 초반 시나리오에서 평원에 웅거하는 유비를 쳐서 유관장 3형제를 얻어도 좋다. 무엇보다도 출연하는 시나리오도 많은 데다가 영웅집결 같은 시나리오에서도 힘이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관도대전 이벤트로 안량과 문추가 비명횡사하거나 오소 습격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원소는 진행방법이 아예 고정되어 있는데 일단 유비부터 먹어치우고 시작해야 한다. 유비를 먹은 후 공손찬 마저 먹어치우면 원소 세력은 그제서야 완성된 세력 구실을 하게 된다. 유비를 먹어서 인재를 획득하고 공손찬을 먹어서 영토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여포(삼국지 시리즈)|여포]]는 초기에는 본인의 무력을 제외하면 원소처럼 푸대접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삼국지 11편 이후로는 꽤나 할만한 세력이 되었다. 일단 사기급 영토와 장수를 보유한 조조와 원소, 영토는 약하지만 관우와 장비를 데리고 있는 유비 등 강력한 세력 사이에 끼어 있어 시작 위치가 좋지 않으며, 지력이 높은 문관이 진궁 하나밖에 없는 데다가 장수들의 내정능력이 낮아 장기전으로 갈수록 고달파진다. 하지만 여포에게는 본인을 포함해 장료, 진궁, 고순 같은 우수한 무장에 삼국지 11 이후의 시리즈라면 초선이나 여령기까지 뛰어난 여성 무장도 등장하기 때문에 질적으로는 메이저 3국에도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S급/A급 무장이 많다. 그밖에 장패, 후성, 송헌, 위속, 위월 같은 B급 무관에 장막, 허사 같은 문관도 있어서 양적인 면에서도 충분하다. 그리고 문관 문제는 옆에 있는 도겸을 먹어서 [[간손미]] 형제를 얻어 놓으면 해결되는데 [[간손미]]만 손에 넣으면 내정은 그럭저럭 돌아는 간다. 제갈량 같은 S급 군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계 유지는 가능해진다. 다만 여포는 유비(촉) 소속 장수들과 상성이 극악이라 충성도 관리가 힘들다. 여포의 단점 중 하나인 뚝뚝 떨어지는 충성도 군주일 때는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은 덤. 게다가 여포의 전투력이 워낙 탁월하기 때문에 여포군의 낮은 내정능력을 감안해도 극초반만 잘 넘겨 모사들을 등용한다면 꽤 쾌적하고 흥미진진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영웅집결 같은 가상 나리오는 여포군의 약점인 짧은 수명이라는 제한도 없기 때문에 메이저 3국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만큼 매우 강력한 세력이 된다.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이벤트로 조조에게 복양을 빼앗기고 소패로 강제 이사 당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에서는 정원이 여포 세력 무장들을 데리고 있다. [[마등(삼국지 시리즈)|마등]]은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중견세력 중에서는 최약체]]에 해당된다. 사실 원소 세력이나 여포 세력에 비해 이벤트면이나 성능면이나 살짝 밀리긴 하지만, 군주의 능력치가 B+ ~ A급으로 매우 준수한데다가 매력도 높고 휘하로 마초나 방덕 같은 S급 ~ A+급 장군에다가 마대, 마운록, 한수, 성공영 같은 B+급의 무관들이 많아서 운영하기 편하다. 무엇보다 삼국지 시리즈에서 가장 효율적인 병과에 속하는 기병에 특화된 장수들이 많아서 꽤나 쾌적하게 전쟁을 할 수 있다. 여포의 하위 호환같지만 중원 한복판인 여포와 달리 시작 위치가 북서쪽 구석이라 방어면에서 뛰어나고 마등과 마초는 군주로서 필요한 능력치인 매력도 높아서 인재 등용면에서는 여포보다 유리하다. 일부 시리즈에서는 전용 병과 서량기병도 쓸 수 있다. 다만 군사 및 문관들이 거의 없어서 내정에서 고전한다. 여포는 진궁이라도 있지 마등은 C급 문관 조차 거의 없다. (삼국지 14에서 [[부간]]이 추가되어 그나마 숨을 돌리게 되었다) 스타팅 지역의 내정 개발도가 피폐하며 이민족 시스템이 있는 일부 시리즈에서는 강족을 방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서량 지역에선 재야 장수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빨리 서촉, 한중, 장안을 쳐서 부유한 도시들과 문관쪽 인재들을 얻어야 한다. 특히 세력은 약하지만 개인의 내정 능력은 우수한 장로와 서촉의 문무겸장들은 마등의 단점을 훌륭하게 보완해줄 수 있다. 마등이 사망하는 이벤트랑 그 이후 마초가 가후의 이간계에 넘어가는 이벤트가 일어나는 경우[* 군주제 플레이 방식의 시리즈에선 드물지만 장수제 시리즈에서는 이 이벤트가 있는 경우가 많다.] 순식간에 세력이 와해되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마등에게는 큰 장점이 하나 있는데 입구만 잘 막으면 어떻게든 살아는 나갈 수 있다. 마등의 근거거지인 서량은 입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지형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